목숨을 걸었던 첫사랑에 배신당한 여인 장수현과 그녀 앞에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 한태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BS 새 일일드라마 '망설이지마'가 간을 이식해줬다 배신당하는 여자 스토리로 신 막장 드라마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망설이지마'(극본 강윤경 오선형/연출 한정환) 제작발표회가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10월 2일 종영하는 '녹색마차' 후속으로 이태임, 이상우, 김영재, 배민희 등 젊은 출연진들을 앞세운 '망설이지마'를 선보인다. '망설이지마'는 첫 사랑에 간이식까지 해주며 목숨을 걸었으나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고 만 남은 여자 장수현과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만 모르던 남자 한태우의 사랑이야기다. 지난해 데뷔한 신예 이태임이 '망설이지마'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태임은 목숨 걸었던 첫사랑에 배신당하고 복수만 남은 밝고 씩씩한 캔디스타일 장수현 역을 선보인다.수현은 시장통에서 작은 이불집을 하는 홀어머니 대학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씩씩하고 밝게 자랐고, 운명처럼 만난 첫사랑 민영에게 철저하게 배신당한다. 수현의 애인이었던 최민영(김영재 분)의 어머니 이정수(이혜숙)가 "네 간이 필요해"라며 펼치는 독한 연기가 볼거리.
배신당한 수현을 감싸주는 남자는 '조강지처 클럽'으로 이름을 알린 이상우가 맡았다. 이상우는 안하무인에 까칠하고 건방지고 할말 거침없이 다하는 한태우로 분한다. 태우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아버지가 여비서를 새 엄마로 맞이하는 것을 보며 사랑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꾸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장수현을 보고 사랑을 다시 믿기 시작한다. 조남국 책임 프로듀서는 '망설이지마'에 대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기존 아침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